일본기모노홈타이

오늘은 구월로홈타이에서 일상을 잠시 멈추고 

출장 마사지를 부르기로 결정했다. ㅋㅋ 처음엔 

어떤 분이 오실까 궁금했는데, 문 앞에 서계신 분은 

정말 여릿여릿하게 생긴 관리사님이셨다. 그런데 놀랍게도 

그녀의 손길은 강력해서 내 몸을 완전히 다스려주더라.

그녀가 시작하는 순간부터 나는 아! 이걸 왜 집에서 

안 해볼까 싶었다 ㅎㅎ 제대로된 기초 청소같아서 너무 

좋았어요. 그래서인지 시간이 얼마나 가는 줄 모르고 즐겼네요 ^^; 

그 후에도 주기적으로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! 

다른 걱정거리들보다 슬슬 지친 몸을 위해 헉 한 번 베풂하는 

것만큼 중요한 게 없으니까 말입니다. 결국 낮잠 자듯 잊혀져버린 

시간동안 그녀의 손길은 나를 완전히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. 

그렇게 시간은 더욱더 빠르게 지나갔고, 마지막까지 

철저하게 관리해주신 여리여리한 분께 감사드립니다.

다음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! 이런 좋은 경험을 

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^^ 구월로에서의 출장 마사지, 

정말 최고였어요~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