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기모노홈타이 

오늘은 소래포구홈타이에서 출장 마사지를 받았어요. 

ㅎㅎ 처음엔 약간 긴장되긴 했는데, 집중력이 

너무 좋아서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.

맛있게 먹은 해산물로 배가 부르고 산책하며 바다를 

보니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. 그러던 차에 친구가 추천

해준 출장 마사지라니! 이런 것도 있다니 신기방기^^

그리고 오늘이야 말로 첫 만남인걸? 세심하게 한 칸 한 칸 

접근하는 걸 보면서 '와.. 여긴 정말 프로들만 모인 곳인가보다' 

싶더라고여 ㅋㅋ 저녁 때쯤 되니 제 목과 어깨부터 시작해서 

발등까지 꼼꼼히 살핀 후 아주 잔잔하게 관리해 주셨답니다. 

강도 조절도 딱 제 스타일대로 해주시더군용 ^^

진짜 이렇게 시원한 걸 언제 또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. 

ㅎㅎ 다음에도 꼭 이런 기회가 생기면 다시 찾고 싶네요. 

소래포구에서의 완벽한 하루였습니다!